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3. 13 금요일 요 12장 20~33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예수님
2026-03-11 14:16:10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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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본문: 요 12:12∼19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예수님이 나귀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의미?]

드디어 예수님이 유월절 명절에 나귀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많은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의 입성을 환영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무리들의 환대는 국가적 해방을 염원하는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의도와 목적은 달랐습니다.

1. 환영: 큰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의 입성을 환영했습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은 이튿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때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온 많은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부르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무리들은 그동안 갈릴리와 예루살렘에서 행한 기적과 최근에 죽은 나사로를 살린 사건으로 인해 예수님을 향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무리들은 유월절에 행할지 모르는 일에 강력한 능력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2. 입성: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겸손하게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타신 어린 나귀는 크게 환영하던 군중에 비해 너무 초라했습니다. 예수님은 왕처럼 말을 타고 입성하지 않았고, 또한 무리들을 선동하지도 않았습니다.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이라면 걸어서 오리가 되는 짧은 거리입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런데 굳이 예수님이 어린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것은 슥 9:9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기대하는 일과 예수님이 하려는 일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자들마저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신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3. 반응: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후 두 반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나사로를 다시 살릴 때 함께 있던 사람들의 증언을 들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려 낸 놀라운 일을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빌라도 앞에 계신 예수님의 무죄를 증언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바리새인들의 반응입니다. 예수님의 영향력이 커지자 깊은 회의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음모가 수포로 돌아갈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악한 음모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주님의 나라가 어떻께 오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왕, 섬김의 왕, 고난받는 왕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그릇된 기대에 도전하고 거짓된 환상을 깨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나라는 군림이 아니라 섬김의 길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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