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창세기] 2026. 1. 6 화요일 창 3 : 14 - 24 징벌 중에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다
2026-01-07 14:30:49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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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6일 화요일 
 본문: 창 3:14∼24
 제목: 징벌 중에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 사건 이후 인간에게 죄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 결과 인간의 삶에는 수고와 고통이 따르게 되었고, 에덴동산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죄에 징계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징벌의 한복판에서 긍휼을 베푸시며, 인간의 근원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원의 길을 이미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1.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의 약속으로 절망 속에 소망을 심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에게 형벌을 선고하시기 전에, 먼저 뱀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의 말씀 속에 놀라운 구원의 약속을 담아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장차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15절). 이는 인간이 죄로 인해 죽음과 심판 아래 놓이게 되었지만, 그 상태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장차 오실 메시아를 통해 죄와 사탄의 권세를 꺾으실 것을 미리 선언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절망 대신 소망을, 심판 속에서도 구원의 근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히심으로 우리의 수치와 죄를 덮어 주십니다.
타락한 아담과 하와는 자신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인간적인 임시방편에 불과했습니다. 스스로 만든 옷은 수치를 가릴 수는 있어도, 죄를 덮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그들을 위해 친히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21절). 이는 무고한 희생의 피 흘림 없이는 인간의 죄와 부끄러움이 가려질 수 없다는 대속의 원리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장차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입혀질 의의 옷을 미리 보여주는 은혜의 예표였습니다.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이미 구원의 방식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3. 하나님은 생명나무를 차단하심으로 영원한 비극에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시고,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추방이 아니었습니다. 죄의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축복이 아니라,  영원한 저주와 형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으신 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영원한 형벌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려는 배려였습니다. 이는 장차 그리스도를 통해 죄 씻음을 받은 자들이 다시 생명나무에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은혜의 경륜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징벌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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