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2. 12 목요일 요 4장 43-54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왕의 신하의 믿음
2026-02-12 11:18:58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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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본문: 요 4:43∼54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왕의 신하의 믿음
[죽게 된 아들을 살린 왕의 신하의 믿음?]

요한복음의 목적은 구원얻는 믿음으로 인도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미 구원얻은 믿음을 더욱 공고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더 풍성한 삶을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왕의 신하를 통해 참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표적을 본 믿음: 표적을 보고 믿었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 사역을 마치시고 갈리릴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는 속담을 인용하시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셨습니다. 하지만 뜻밖에 갈릴리에 이르자 유월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한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을 보고 믿는 것일 뿐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습니다. 

2. 왕의 신하의 믿음: 표적을 보지 않고 말씀만 믿고 돌아갔습니다.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의 능력을 구한 사람은 놀랍게도 왕의 신하였습니다. 그는 죽어가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표적과 기사를 보여줘야 믿는 세태를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만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셨습니다. 그러자 신하는 그 어떤 표적도 보지 않고 아들이 나을 것이라는 말씀만 믿고 돌아갔습니다. 

3. 믿음으로 본 표적: 돌아가는 길에 말씀이 나타낸 표적을 확인했습니다.
왕의 신하는 아무런 표징도 보지 못했지만 말씀만 믿고 돌아가던 중에 아들이 살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살아난 시간이 예수님이 치유를 선포하신 시간과 같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신하의 온 집안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왕의 신하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믿음입니다. 이 기적은 요한 복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첫 번째 치유 사건인데 예수님이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믿음과 순종은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깊은 신뢰가 말씀에 대한 인격적이고 실재적인 순종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을 통해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려주시고, 믿을 수 있도록 보여주십니다.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믿고 언제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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