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사사기] 2026. 10. 10 토요일[해설] 삿 20장 1~7절 징계에 가리어진 레위인의 허위 증언
2026-10-14 11:46:08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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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본문: 삿 20:1∼7
 제목: 징계에 가리어진 레위인의 허위 증언 [기브아를 징계한 이스라엘의 잘못된 결정은?]

징계의 목적은 복수가 아니라 교훈과 선도(善導)여야 합니다. 그러나 레위인 한 사람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지파가 내린 결정은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레위인의 증언은 대부분 사실이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자신이 받은 피해를 과장하며 허위로 증언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는 레위인의 선동에 그만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1. 총회: 충격에 빠진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모든 지파가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레위인이 보낸 첩의 시체 토막을 받고 충격에 빠진 이스라엘 지파가 일제히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그만큼 레위인이 보낸 잔혹한 방식은 충격적이고 기괴한 일이었습니다. 사사들도 이스라엘 전체를 모은 적이 없었는데, 한 사람이 이스라엘 전체를 연합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인한 일이었습니다. 미스바에는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11지파를 대표하는 어른들과 칼을 빼어든 군사 40만명이 모였습니다.  

2. 증언: 레위인은 자신이 받은 피해를 과장해서 허위로 설명합니다.
레위인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보고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은 숨기고 자신이 당한 피해를 과장하고 확대해서 증언하였습니다.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고 기브아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한 악행을 저질렀는지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레위인은 사건을 일으켰던 사람들은 “기브아의 불량배”였는데 “기브아 사람들”이라고 확대해서 기브아 사람들 전체에 대한 반감과 적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총회에 기브아에 속한 베냐민 지파를 부르지도 않았고, 그들이 이의를 제기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3. 선동: 레위인은 기브안 사람들을 어떻게 대책을 세울지 다그칩니다.
레위인은 자기만 살기 위해 아내를 죽음에 내주고, 여인이 고통 중에 죽게한 야비한 자신의 행동은 모두 숨겼습니다. 죽은 시체를 토막내 잔혹한 행동에 대해서도 정당화했습니다. 레위인은 자신과 첩은 일방적인 피해자이고, 기브아 사람들은 악하고 잔혹한 일을 행한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브아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대책을 세우도록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여 다그쳤습니다. 

미스바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장소였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레위인의 허위 증언에 성급하고 잘못된 결정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선언합니다. 이는 거짓에 사로잡힌 탐욕과 욕심의 결과였습니다. 거기에는 진실도 없었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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