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사사기] 2026. 10. 14 수요일 삿 21장 13~25절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무시한 시대
2026-10-14 15:28:39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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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본문: 삿 21:13∼25
 제목: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무시한 시대 [사사기의 결론을 무엇이라고 마무리 하는가?]

사사기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은 끊어질 베냐민 지파를 위해 실로의 무고한 여인들을 납치하도록 허락합니다. 또 다시 불의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무시한 시대가 얼마나 불의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편법: 이스라엘은 여인들을 납치하라는 편법적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에 대한 지나친 응징에 대한 후회는 있었지만(15절) 야베스 길르앗을 향한 잔혹한 폭력에 대한 반성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야베스 사람을 죽이고 얻은 처녀 400명으로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이스라엘 장로들은 궁여지책으로 나머지 200명의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실로에 명절을 지키러 온 처녀들을 납치해 아내로 삼게 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맹세와 저주를 거론하며 형식적인 논리와 편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2. 불법: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때와 장소인 실로를 택해서 불법을 묵인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딸을 잃은 사람들이 항의하면 자신들이 무마해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때와 장소를 선택해서 그런 일을 벌이는 것은 이방인도 하지 않은 악한 일입니다. 신부를 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제시한 해괴한 해결책은 기브아 불량배들이 레위인의 첩에게 행한 성폭행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영적 무지와 도덕적 무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인들의 생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사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부재: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망각하고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행했습니다.
이처럼  사사시대는 죄악이 확대 재생산 되고 불의와 편법이 더욱 만연되어 갔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신앙은 껍데기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최소한의 양심과 죄악에 반응하는 분별력마저 사라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죄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사사를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저자는 사사 시대의 영적 상황을 결론적으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각자 자기가 기준이 되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고 그렇게 살았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는 것을 거부하면 우리의 삶도, 우리 교회도, 우리 나라도 혼란과 무질서로 공황 상태가 되고 말것입니다. 결국 죄악과 탐욕으로 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매 순간마다 왕이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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