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10월 5일 월요일
본문: 삿 18:1∼20
제목: 믿음의 상실, 껍데기만 남은 신앙
[믿음이 상실된 껍데기만 남은 신앙의 모습은?]
하나님을 왕으로 두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사는 삶은 끝없는 죄악의 길로 이끕니다. 믿음을 가장한 온갖 무질서와 불법이 가득합니다. 17장에서 레위 청년 개인과 가정의 영적 타락을 고발했다면, 18장은 한 지파의 영적 타락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상실된 껍데기만 남은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리석음: 믿음의 길을 포기하고 쉽고 편한 길을 택해서는 안됩니다.
단 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았지만, 아모리 족속이 강하다는 이유로 분배받은 땅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단 지파는 거주할 땅을 찾아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단지 파는 자신들의 힘으로는 아모리 족속을 몰아낼 수 없어서 새 땅을 찾기로 결정하고 쉬운 목표를 찾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좋은 선택처럼 보이지만 신앙적으로는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선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쉽고 편한 길이 아니라 힘들어도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가야 합니다.
2. 이익: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는 사람의 욕심과 이익이 주인 역할을 합니다.
단 지파는 거할 새로운 땅을 구하기 위해 다섯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정탐꾼들은 에브라임 산지에서 미가의 집에 유숙하였다가 베들레헴에서 왔던 레위 제사장을 만나게 됩니다. 미가 집의 제사장은 단 지파가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축복의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적인 없는데,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 준 것입니다. 정탐꾼들은 근거없는 제사장의 말을 확신하고 평화로운 라이스를 정탐하자 하나님이 그 땅을 자기들 손에 넘겨주셨다고 맹목적으로 확신했습니다. 그들은 보기에 좋은 것, 편안한 것에 눈이 멀어 심지어 탐욕과 이기심을 신앙으로 포장하기 위해 서슴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했습니다.
3. 욕심: 신앙의 형식만 있을 뿐 욕심과 야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탐을 마친 단 지파는 전쟁을 감행하려고 600명의 무장한 군사를 이끌고 라이스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서 미가의 집에 들러, 에봇과 드라빔과 신상을 빼앗고 레위 청년에게 단 지파의 제사장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단 지파는 레위인마저 위협과 회유를 통해 자기 제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레위인은 한 집안의 제사장에서 한 지파의 제상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들은 신앙과 삶이 전혀 연결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단 지파는 무엇이든 자신에게 이익과 유익이 되면 하나님의 이름까지 이용했습니다. 이처럼 사사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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