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본문: 눅 24:36∼53
제목: 부활의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다
[부활 이후 제자들은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수 있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함께 식사하시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 성경의 성취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을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또한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그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명령하십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을 축복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십니다.
1. 평강: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과 혼란 속에 있었고, 예수님을 “유령”이나 “영”으로 생각하며 기뻐하기보다 의심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평강을 선포하시며, 못자국 난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함께 음식을 나누시며 자신이 실제로 육체로 부활하신 분임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제자들을 책망하기보다, 믿음을 북돋우시고 부활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2. 깨달음: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처음에는 빈 무덤과 여인들의 증언만으로는 부활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당하신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율법과 선지자들과 시편에 이미 기록된 하나님의 뜻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자, 그들은 부활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는 것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3. 사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복음의 핵심은 바로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제자들은 이 모든 일의 증인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명을 그들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에,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위로부터 능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베다니 앞까지 데리고 가셔서 축복하신 후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 돌아가 기쁨으로 사명을 준비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단지 제자들에게만 사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도 같은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부활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야 하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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