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6월 21일 주일
본문: 고전 14:1∼19
제목: 영적 은사들을 사모하라
[바울이 방언보다 예언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울은 영적인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사랑을 따라 행하라고 말한 후 예언과 방언을 비교합니다. 사랑을 따라 신령한 것들을 구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라고 권합니다.
1. 예언과 방언 : 더 좋은 은사를 사모하되 방언보다 예언을 더 사모하라고 권합니다.
은사 중에 특히 방언과 예언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방언과 예언의 큰 차이는 방언은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자기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언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권면하고 위로하기에 교회의 덕을 세운다는 점입니다. 바울이 방언보다 예언을 강조하는 것은 남의 유익을 구하는 태도가 사랑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2. 예언: 예언을 더 사모해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바울은 방언으로는 아무리 좋은 내용을 말해도 그것을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기에 선한 영향과 실제적인 변화를 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언을 강조하는 이유를 세가지 비유를 들어 예언의 유익을 가르칩니다. 피리와 거문고의 소리, 전쟁의 나팔 소리, 그리고 외국인과 대화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예언은 사람들에게 알아듣게 말하는 것이기에 공동체를 세우고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방언: 방언의 은사가 유익되려면 통역의 은사를 구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방언을 결코 과소 평가하거나 무익하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방언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 예배 시 방언 사용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합니다. 공 예배 시 예배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로 진행된다면 자기는 물론이고 타인도 아멘으로 화답할 수 없고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교회를 위해서는 일만마디의 방언보다 깨달은 마음으로 하는 다섯마디가 더 낫습니다.
모든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필요합니다. 성도는 더 좋은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은사가 있지만 모든 것이 항상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어떤 은사를 구할 것인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은사를 구하는지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은사는 사랑의 도구입니다. 자신의 영적 유익보다 먼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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