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역대상] 2025.6.30월요일 역대상 29:20-30 축복의 계승, 다윗에서 솔로몬에게로
2025-06-30 11:32:13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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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30일 월요일
 본문: 대상 29:20-30
 제목: 축복의 계승, 다윗에서 솔로몬에게로
 [다윗은 평생동안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백성들도 함께 하나님께 경배하며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고 기름 부어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뜻대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통치를 요약합니다.

 

1. 즉위: 백성들은 다윗에게 화답하며 솔로몬과 사독의 즉위식을 거행합니다
다윗은 온 회중에게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권면하였고, 백성들은 하나님과 왕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으며, 그 제물의 규모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이 모든 행사는 기쁨과 환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백성들은 제사를 마친 후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감사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다윗은 솔로몬을 여호와 앞에서 왕으로 세우고, 사독을 제사장으로 삼는 즉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온 이스라엘은 솔로몬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기꺼이 순종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이전 어느 왕보다도 강력하고 영광스러운 왕권을 누렸는데, 이는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2. 죽음: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간 통치하며 이스라엘 전역을 통합하고 왕국을 안정시켰습니다. 그는 나이 많아 늙도록 부와 존귀를 누리며 평안히 생애를 마쳤습니다. 다윗은 일평생 성실과 공의,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생동안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 신실한 인생이었습니다.

 

3. 행적: 다윗의 통치를 세명의 선지자의 기록을 통해 확증합니다
다윗의 행적과 그의 왕권의 모든 이야기는 사무엘, 나단, 갓 선지자들의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그의 통치와 권세, 시대적 사건들이 모두 문서로 남아 후대에 전달됩니다. 다윗의 삶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기록됨으로써 신적 확증과 영적 계승의 표본이 됩니다. 이는 그의 통치가 단지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언약 안에서 해석되어야 할 신앙의 역사임을 보여줍니다.

 

역대기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의 중심에 있으며, 인간의 지도력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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