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8월 8일 토요일
본문: 사 21:1∼17
제목: 하나님의 심판은 갑자기 찾아옵니다.
[임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바벨론과 두마,아라비아의 드단, 데마, 게달의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다가 앗수르의 위협을 모면하기 위해 외세를 의지하려 하지만 어리석은 헛수고 임을 말씀합니다.
1. 바벨론: 하나님은 바벨론이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바벨론에 임할 혹독한 재앙을 말씀합니다. 유다는 앗수르를 견제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의지했습니다. 바벨론도 그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유다가 바벨론(해변광야)을 의지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도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유다에게 있어 바벨론은 중요한 동맹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애굽을 의지하는 것이 무익한 것처럼 바벨론 역시 유다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망할 세력입니다.
2. 두마: 재난의 밤을 벗어나기 힘든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마는 어디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세일에 거주하는 에돔 족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마는 밤이 언제 끝날지 묻습니다(11절) 이사야는 아침이 오면 곧 다시 밤이 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2절). 적대적이었던 앗수르가 멸망하고 잠시 아침이 오지만 머지 않아 바벨론이 공격해 들어오고, 바벨론도 역시 멸망할 것입니다. 잠시 찾아온 아침은 희망이 아닌 더 큰 절망만 안겨다 줄 것입니다.
3. 아라비아: 주변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북쪽 앗수르와 남쪽 애굽 사이에 있는 아라비아의 드단, 데마, 게달도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은 아라비아를 기반으로 상거래를 하는 무역상인들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활을 잘쏘는 용맹스런 족속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을 도운 일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들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서는 모든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경영을 다룹니다. 세계를 경영하는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날 나라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한, 인생의 밤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만이 살 길이며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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