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본문: 사 37:21∼38
제목: 기도의 귀기울이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의 어떻게 답하시는가?]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서 앗수르왕의 위협적인 편지를 펼쳐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기도에 답하십니다. 그 응답은 겉으로는 앗수르왕의 멸망이었지만 그러나 히스기야왕의 믿음 때문입니다. 바로 이점이 예루살렘 정치에서 하나님을 배제한(7:11-12) 아버지 아하스와 다른 점입니다.
1. 응답: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 왕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강대국 앗수르의 침략으로 모든 성읍이 파괴되고 이제 예루살렘 성전에 포위되어 마지막 최후 통첩을 받은 히스기야는 두 번이나 성전에 올라가 건절히 기도했습니다. 한번은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의 기도였고, 또 한번은 산헤립의 편지를 펼쳐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조롱하는 호소와 간구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히스기야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2. 멸망: 하나님은 교만한 앗수르왕 산헤립을 책망하시고 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기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산헤립의 조롱과 협박을 하나님 자신을 향한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산혜립은 교만하며 마음이 높아져서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했습니다. 단지 그는 하나님이 사용하신 막대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의 분노와 오만을 아시고 그를 심판하실 계획까지 세워두셨습니다.
3. 최후: 산혜립은 결국 전쟁에 패망하고 고국에서 아들의 칼에 죽습니다.
산혜립의 패망과 죽음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이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을 구원하실 것이다”(35절)고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자가 하루 저녁에 앗수르 군대 18만5천명을 죽였습니다. 많은 병력을 잃고 산헤립은 앗수르로 돌아가 신전에서 기도하던 중 자기 아들에게 비참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우리는 고난받는 자를 조롱하고 정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만함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여전히 험하고 힘든 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떤 위협과 미혹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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