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본문: 사 30:1∼17
제목 : 조용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힘써야 할 것은?]
유다 정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활동 영역을 종교 영역에만 제한하고 정치적인 영역에서는 예루살렘 왕실의 영역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애굽과 정치적인 동맹을 맺고 애굽을 유다의 후견인으로 세웠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애굽과 동맹을 맺으려는 유다 지도자들과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백성을 향해 심판을 예고합니다.
1.무익함: 유다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애굽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유다는 애굽과 화친을 맺기 위해서 예물을 가지고 애굽으로 내려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정치적으로 애굽을 더 신뢰했고, 하나님의 보호보다 바로의 그늘을 더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으로 내려간 유다의 왕가의 선택을 헛되게 하십니다. 유다는 도움을 받기는 커녕 수치와 모욕만 당할 것입니다.
2.거절함: 유다 백성은 경고의 말씀을 거부하고 거짓의 말씀만 구합니다
유다 지도자 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도 이사야가 아무리 호소하고 무서운 말로 경고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전하게 하고 당장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말만 골라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닥쳐온 재앙을 막을 순 없습니다. 그들의 멸망은 하나님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죄악 때문임을 훗날의 증거를 위해 명백히 적어두라고 하십니다.
3. 구원의 길: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불가피합니다.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부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회복의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를 신뢰하며 조용히 기다리는 자에게 임합니다.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그 기회를 거부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마지막 기회마저 버렸기에 그들은 처절히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만날 때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조급하지 말고 마음의 요동치는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잠잠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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