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6월 8일 월요일
본문: 고전 5:1∼13
제목: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
[바울이 음행의 문제를 처리하는 태도는?]
바울은 교회의 두 번째 문제 교회 안에 있던 근친상간과 음행의 문제를 다룹니다. 심각한 범죄였지만 교회는 힘의 논리에 굴복하고 묵인하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그일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단호하게 책망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합니다.
1. 출교: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음행한 자를 출교하라고 단호히 명령합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일어난 일은 당시에 만연한 영적, 도덕적 불감증을 보여줍니다. 당시 로마는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를 다르게 대했지만, 근친상간과 음행은 엄격하게 처벌했습니다. 심지어 로마 시민권자라고 해도 시민권을 박탈하고 추방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통한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그런 자를 용인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엄중하게 처리해서 음행한 자를 출교하라고 단호하게 명령합니다.
2. 경고: 바울은 교회의 묵은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바울은 냉정하게 음행한 자를 사탄에게 내어주라고 말합니다. 즉 징계하여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죄에서 돌이킬 기회를 주라는 뜻입니다. 죄는 전염성이 강해서 작은 음행이라도 관용하면 더 큰 죄를 불러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듯 교회를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하고 도덕 불감증을 갖게 합니다. 묵은 누룩은 세상의 악한 문화, 가증한 음행의 습관을 가리킵니다.묵은 누룩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순전하고 진실한 공동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권면: 바울은 교회 안의 죄를 바르게 권면하고 징계하도록 명령합니다.
바울은 갑자기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한 이전 편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교정합니다. 바울의 권면은 교회 밖의 음행한 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성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의 음행한 자들에 대해서 관용하지 말고 엄중하게 징계하고 내어쫓으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세상으로으로부터 부름받은 거룩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영적 순결과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교회는 거룩함을 소중히 지켜 나가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교회가 음란하고 악한 세상 문화를 용납하게 되면 순전하고 거룩함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교회가 .거룩함과 순결함으로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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