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본문: 고전 6:12∼20
제목: 성도의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
[성도는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바울은 계속해서 고린도교회의 세번째 문제 즉, 교회 안에 있는 방종한 삶을 사는 성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삶을 정당화하고 돌이키지 않는 그들을 향하여 책망과 함께 바른 성도의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1. 주를 위하여 : 성도는 자신의 몸을 주를 위하여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사회의 쾌락주의적 사고를 거부합니다. 당시 고린도 사회는“음식이 배를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해 있다”(13절上)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그들의 생각을 거부하며 “몸은 주님을 위해 있고, 주님은 몸을 위해 있다”(13절下)고 선언합니다. 성도의 몸은 쾌락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성전인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지체 : 성도는 자신의 몸을 그리스도의 지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닌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성도의 몸은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습니다. 성도와 그리스도의 관계는 신비한 연합입니다. 따라서 부부관계 외에 다른 대상과 성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를 깨는 것과 같습니다. 음행을 통해 그 몸을 창녀와 합하는 것은 합당치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음란한 문화에 내어 주지 말고 그리스도의 몸으로 거룩함과 정결을 지켜야 합니다.
3. 성령의 전: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몸은 예수님께서 값주고 사신 예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아주기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을 성령의 전으로 삼으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함부로 음행과 악행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몸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게 드려지며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음행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음행을 피하라(18절)고 명령합니다. 이는 음행에 맞서지 말고 음행의 자리에서 도망치라는 말입니다. 음행은 다른 죄와 달리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성도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성전이기 때문에 방탕하지 말고 자신의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힘써야 한다고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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