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역대하] 2025. 9. 28 월요일 대하 12:1-16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찾아야 합니다
2025-09-29 12:22:15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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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본문: 대하 12:1-16
 제목: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찾아야 합니다
 [참된 신앙은 지속적인 순종에서 자라납니다]
 
르호보암은 나라가 안정되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납니다. 이에 하나님은 애굽의 시삭ㅇ르 보내 유다를 침략하게 하셨습니다. 그제야 르호보암은 죄를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으시고 유다를 완전히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르호보암은 회개했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1. 심판을 부른 교만: 르호보암왕의 강성함은 축복이자 유혹이었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나라가 강성해지자 교만졌습니다. 그는 강성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잊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백성도 왕의 불순종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이집트 왕 시삭을 통해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없는 부와 강성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보여줍니다. 시삭은 유다를 침공하여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까지 위협했습니다. 이때 스마야 선지자는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르호보암과 방백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아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겸비함을 보시고 진노를 거두시고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습니다. 

2. 구원을 부른 겸비: 그는 겸비하여 돌이켜서 회복되었습니다.
이집트 왕 시삭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약탈하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까지 빼앗아갔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심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알고 자신의 허물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조치를 받아들입니다.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고 유다에 아직 선한 것이 남아 있었으므로, 여호와께서는 노를 돌이키사 그를 완전히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조공을 바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3. 한시적 은총: 위기 앞에서 겸손했지만 하나님을 향해 굳게 서지못 했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41세에 왕이 되어 17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통치에 대한 최종 평가는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했다" 였습니다. 하지만 징계를 받으면 겸비하여 돌아설줄 아는 왕이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하나님과 멀어진채 마무리되었습니다. 르호보암의 통치 기간 동안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는 항상 전쟁이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에게 오늘 말씀은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몸은 돌아왔지만 마음이 돌아와야 하나님의 나라를 재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르호보암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함을 배웁니다. 참된 신앙은 지속적인 순종에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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