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역대하] 2025. 10. 2 목요일 대하 15:1-19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한 자에게 주신 은혜
2025-10-02 22:25:14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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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본문: 대하 15:1-19
 제목: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은혜
 [언약은 생명처럼 붙들어야 할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아사랴를 통해 주를 찾으면 만나 주실 것이라는 말씀으로 아사 왕에게 개혁을 이어갈 것을 촉구하십니다. 이 말씀에 용기를 얻은 아사는 유다와 에브라임 산지 성읍에서 모든 가증한 우상을 제거했습니다. 그는 온 백성을 모아 오직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찾기로 굳게 언약했습니다. 그 순종의 결과로 유다 온 땅에 평화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일을 중단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사는 왕이 오르자마자 유다 성읍에서 산당과 우상을 제거하고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잘한 일이었지만,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백성들은 우상을 찾았고, 율법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쟁에서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사가 즉위한지 15년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아사랴를 아사에게 보내셔서 개력을 계속 이어가라고 격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더 크고 확실한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2. 아사는 선지자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개혁을 더 힘있게 단행했습니다
유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모든 지역에서 우상숭배와 관련된 모든 물건을 없애고, 성전의 제단을 보수했습니다. 언약 갱신을 위해 온 나라의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 “마음과 목숨을 다해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습을 기뻐하시어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그를 사랑해주십니다. 더 경건한 사람이 되는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3. 아사는 철저한 순종과 단호한 개혁을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기 어머니가 우상을 숭배하자 태후 마아가를 폐위시킬 만큼 개인적인 관계나 지위에 타협하지 않는 철저함이 있었습니다. 태후가 만든 우상을 찍고 기드론 시내갓에서 불살랐습니다. 이로써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자신의 약속과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산당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으나, 그의 마음은 평생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도 그의 재위 기간 35년까지 전쟁이 없는 평화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전심으로 행하면 하나님도 전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참된 평안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의지적인 결단과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통해 얻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해주십니다. 언약은 허망한 기대가 아닌 생명처럼 붙들어야 할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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