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계시록] 2025.7.29화요일 요한계시록 19:1-10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청함 받은 자들
2025-08-05 15:55:57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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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본문: 계 19:1-10
 제목: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청함 받은 자들
 [거룩하게 자신을 단장하며 합당하게 살아 가야 합니다]
 
계 19-22장은 바벨론의 멸망을 기점으로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완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후 하늘에서는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 퍼지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선포합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준비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성도들이 초대됩니다. 천사는 이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1. 성도의 찬양: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에 대해 소리 높혀 찬양합니다
큰 음녀, 큰 성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타 없어졌습니다. 바벨론의 심판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천군과 천사들과 허다한 무리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찬양했습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음행으로 땅을 더럽히고 피로 땅을 황폐하게 한 자의 멸망을 두고 승리의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찬양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완전하며, 바벨론은 영원한 파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은 언제나 참되고 의로우십니다.

2. 혼인 잔치: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신부가 단장을 마쳤습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의 혼인 잔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혼인 예식을 위한 성도들이 입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그들의 “옳은 행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도들의 삶에서 드러난 거룩함과 의로움이 그들의 신부의 예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실은 그들의 능력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은 그들의 옷을 어린양의 피로 씻어 희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은계의 결과입니다.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는 전적으로 어린 양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천사가 요한에게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축복이 있다고 그 말을 기록하라고 명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의 참되고 매우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양의 아내는 교회이며,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씀합니다(21:9,10) 또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들이 누리게 될 영광과 기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되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입은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하며 살아가는 것은 성도의 책임입니다. 오늘 우리는 신부로서 거룩하게 자신을 단장하며, 복된 초청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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